20160222 _ 그녀와 처음으로 돈까스 먹은 날 ~ ♥
오늘 난,어제도 만났지만그 새를 참지 못하고 오늘도 그녀를 만나버렸다. 물론 좀 늦은 시간대라 할 일이 없어서같이 마주 앉고 천천히 돈까스를 썰며 맛있게 왕 돈까스를 먹고자이렇게 계양구청 근처에 있는 미친 돈까스에 왔다. 생각보다 너무 깨끗하고너무 분위기도 좋으며 또 맛도 좋아서그녀와 기분좋게 저녁을 함께 했다. (역시 밥은 세트로 시켜야....) 워낙 먹는 것을 좋아하는 나...살이 너무 없어서 걱정하던 우리 자기가,무진장 먹어대는 날 보고 좀 놀랬었는지이런 말을 했었다. " 이리 잘 먹는데 왜 이렇게 살이 없어? "" 정말 희한하다...." ... 자기야...희한할 것 까진 없어... 그 쪄야 할 살들... 내 배에 다 있어...ㅠㅅㅠ
2016. 5. 30. 21:5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