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50719 _ 그녀와 처음으로 커플링 한 날.
옛날부터 여자친구가 생기면 하나하고 싶었던 것이 있었다. 바로 '커플링'을 해보는 것이었는데사랑하는 연인이라면 그 누구나 다 한다는 그 커플링을 내가 해본 적이 없어서 그녀와 꼭 해보리라 하여지난 주에 종로에 가서 반지를 맞추었다. 반지를 맞추러 갔을 때, 그녀가 말했다. "반지... 그냥 맞추지 말자."라고... 괜히 반지 맞추는데에 금액을 많이 쓰기가 부담스러워서 이렇게 말해주는 그녀를 보고 한 번 더 심쿵을 느껴, 눈에 불을 켜고 그녀에게 말했다. "무조건 맞춰야 해!!"라고...무슨 수가 있더라도 이 번 해는 절대 넘기지 싫었던 나였던터라 무조건 맞추자고 하여 맞춘것인데, 그녀가 못 말린다며반지 디자인을 고르는데 나도 덩달이 신이 나서 제일 괜찮은 걸로 골라 이렇게..
2017. 1. 12. 00:2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