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50122 _ 그녀와 함께 혜화에서...
늦은 밤.일을 마치고 바로 난,사랑하는 그녀가 있다는젊음의 거리, 대학로로 갔다.. 밤이 되어 날이 더더욱 쌀쌀해진 그 거리에역시 젊은 청년들은 가득했다. ' 날이 이렇게 추운데 왜그리 다들 밖에 나와있는지 원... '' 하여튼 이 시간에 밖에 나온 사람들보면 정말 이해가 안돼!' 라고 생각하면서사랑하는 그녀를 기다렸다.그것도 얌전히... 드디어 사랑하는 그녀를 만나 날이 추우니바로 카페로 향했다.( 역시 대학로에서 본 그녀의 모습 또한 너무 아름다웠다. ) 그 카페 안으로 들어가니겉의 느낌이 뭔가 아담하고 귀여운 집의 느낌이 들어 한번 들어와 보았는데막상 들어오니 뭔가 좀 더 따뜻한 집의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다. 뭐랄까? 마치... 추위에 떨던 성냥팔이 소녀가 따뜻함..
2016. 5. 24. 23:0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