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서울근교데이트] 파주 헤이리 마을 어떠세요? ^^

2016. 6. 27. 13:35EL:) Domestic travel






[서울근교데이트] 파주 헤이리 마을 어떠세요? ^^








오늘은 의외로 여러분들이 잘 모르시는 그 곳!!

파주 헤이리마을에 대해서 말씀드릴까 합니다!!








우선 파주 헤이리 마을은 서울역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

자가용으로는 거의 1시간,

대중교통으로는 거의 2시간 정도걸리는 곳인데요.

이 곳은 어떤 마을이냐면 바로,








예술인들의 마을이라고 합니다.

미술인, 음악가, 작가, 건축가등

여러 예술인들이 이 마을에서 회원으로 참여해

집과 작업실, 그리고 미술관과 박물관과 갤러리등

문화예술인들의 흔적과 모습을 다 담았다고 해요.








정말 대단하죠?ㅋㅋ


저는 이 곳에가서 정말 놀랬었어요!

가보니까 이 파주 헤이리마을이!!

우리나라 같으면서도...

우리나라 같지 않은 느낌이 좀 났었거든요.


" 분명 한국인들이 만든 것 같은데... 외국사람이 만들었나? " 라고

생각이 들정도로 이 마을의 향과 미의 표현이 정말...ㅠㅠ





 




그저 저의 허접한 사진실력으로는 이 곳의 향과 미를 반의 반의 반의 반의 반의.... 반의반의반을 !!!


담지도 못했네요... 눙물...ㅠ






암튼, 식사는 이 곳!!

인스퀘어에서 식사를 했고,

이어서







계속 또 마을을 둘러보았습니다.

이 곳에 가니 오랜만에 보는 것들도 많았어요.








한 때 잘 나갔던 국내, 해외 영화 포스터들도 볼 수 있었고,

또!! 요즘 같은 시대의 정말 옛날 냄새가 나는 오락실도 볼 수 있었거든요.

요즘 오락실은 정말이지 오락실 같지도 않았는데...


오랜만에 무척이나 반가웠어요!! ^^






정말 여기에는 많은 예술인들이 살아서인지 집들의 모양들도 다 다양하더군요.^^

아프리카식, 유럽식, 일본식등 나름 꾸며놓아져 있는데,

저희가 나올때쯤 둘러보고 나오는길에 보니

이렇게 박물관도 있었어요.








보고는 싶었으나...

저희가 시간이 없는 관계로..ㅠㅠ

패스를 하고 말았습니다.








" 무과장님 안녕히 계세요. ㅠㅠ "









전 이 곳 파주 헤이리마을 둘러보고는

" 정말 예술이라는 것에는 향과 미가 특별히 정해져 있지 않구나... "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왜냐하면 건축물들하며, 작가들이 만들어낸 작품들하며...

정말 모두가 같게 표현한 것 같으면서도

조금의 차이로 느낌이 이렇게 정말 많이 다르다는 것을 전 분명 느꼈거든요.

아... 시간만 조금 더 있었더라면...

정말이지 좀 더 천천히....

그리고 좀 더 자세히 둘러봤을텐데...


그저 아쉬웠습니다.


다음번에 시간이 된다면 꼭!! 

다시 오고싶네요.ㅠㅠ


 여러분들도 시간 되시면 한번 다녀와보세요.^^



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.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