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50807 _ 금요철야 후 계산 간지우동에서

2017. 1. 24. 23:57EL:) History



< 2015년 08월 07일 >







  Lydia와 금요철야를 마친 후, 둘 다 밥을 먹지 않아 간지우동에 찾아갔다.

(계산역 근처에 있는터라 오는것이 어렵지 않았는데, 문제는 주차였다. 주차 때문에 조금 애먹었다.)




 


일식 우동집이라고 해서 나름 기대하고 왔는데, 와보니 한국식 일본 우동집의 느낌이 나 조금은 새롭기도 했다. Lydia와 나는 주문기계 앞에 서서 Lydia는 카레우동, 나는 반숙우동을 하나씩 시켰다.


 

 


같이 우동을 먹으면서 야식을 먹는 우리... 서로 "밤에 면 먹는 게 아닌데... 내일 얼굴이 탱탱 불겠다."며 "볼만하겠다."며 웃으면서 면을 아무렇지도 않게 먹었다. 끝이다.